
안녕하십니까. 총장 양오봉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선배 교수님들과 대학 구성원들을 모시고 정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자로 우리대학을 빛내 주신
스물한 분 교수님이 정든 교정을 떠나시게 됐습니다.
존경하는 공과대학 김학용, 김환철 교수님,
예술대학 정회천 교수님,
의과대학 이수택, 서만욱, 이재백 교수님,
인문대학 최재철 교수님,
자연과학대학 오창환 교수님,
환경생명자원대학 방극수 교수님,
정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교수님들의 땀과 열정이 지금의 전북대학교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셨지만 대학 사랑만큼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던 열두 분 정년 교수님들께도 마음 깊이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이곳에는 교수님들 말고 빼놓아선 안 될 주인공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교수님들께서 평생 동안 연구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묵묵히 도와주시고, 뒷받침해주신 사모님들이십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에 계신 교수님들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수많은 역경을 이기시고 학문 연찬과 후진 양성에 헌신하셨다는 것입니다. 교수님들께서 오랜 시간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이뤄내신 연구와 교육적 성과는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고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의 고결한 인품과 탁월한 업적에 경의를 표합니다. 교수님들은 지금도 30년 전 강단에 처음 서실 때와 같은 열정을 갖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적 시간 때문에 교수님들을 떠나 보내드려야 한다니 아쉽고 서운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 정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이상을 펼쳐 나가는 제2의 출발점입니다. 비록 강단을 떠나시더라도 평생 쌓아 오신 업적을 더욱 빛나게 가꾸셔서 보람 있는 일 더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대학이 미래를 이끄는 대학, 글로벌 Top 100 수준의 명문대학이 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내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총장 양오봉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선배 교수님들과 대학 구성원들을 모시고 정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자로 우리대학을 빛내 주신 스물한 분 교수님이 정든 교정을 떠나시게 됐습니다. 존경하는 공과대학 김학용, 김환철 교수님, 예술대학 정회천 교수님, 의과대학 이수택, 서만욱, 이재백 교수님, 인문대학 최재철 교수님, 자연과학대학 오창환 교수님, 환경생명자원대학 방극수 교수님, 정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교수님들의 땀과 열정이 지금의 전북대학교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셨지만 대학 사랑만큼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던 열두 분 정년 교수님들께도 마음 깊이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이곳에는 교수님들 말고 빼놓아선 안 될 주인공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교수님들께서 평생 동안 연구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묵묵히 도와주시고, 뒷받침해주신 사모님들이십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에 계신 교수님들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수많은 역경을 이기시고 학문 연찬과 후진 양성에 헌신하셨다는 것입니다. 교수님들께서 오랜 시간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이뤄내신 연구와 교육적 성과는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고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의 고결한 인품과 탁월한 업적에 경의를 표합니다. 교수님들은 지금도 30년 전 강단에 처음 서실 때와 같은 열정을 갖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적 시간 때문에 교수님들을 떠나 보내드려야 한다니 아쉽고 서운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 정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이상을 펼쳐 나가는 제2의 출발점입니다. 비록 강단을 떠나시더라도 평생 쌓아 오신 업적을 더욱 빛나게 가꾸셔서 보람 있는 일 더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대학이 미래를 이끄는 대학, 글로벌 Top 100 수준의 명문대학이 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내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