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제19대 총장 양오봉입니다. 오늘 전북대학교의 새로운 교우가 된 신입생 여러분과 가족분들, 그리고 내외빈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자랑스러운 신입생 여러분! 매년 우리 전북대학교의 입학 경쟁률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2023학년도 우리 전북대학교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8.19:1이었고, 정시모집 경쟁률은 4.87:1이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신입생 여러분은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전북대학교에 당당하게 입학한 진정 우수한 인재입니다. 전북대학교는 국가가 설립해서 운영하는 고등교육기관입니다. 따라서 신입생 여러분의 능력과 성장 잠재력은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증과 인정을 받았습니다. 우리 전북대학교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 모두는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신입생 여러분이 이렇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 각자는 본인 삶의 역사를 써가는 자서전의 작가이자, 주인공입니다. 여러분의 자서전에서는 저도 조연이자 엑스트라입니다. 여러분은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 생활을 소재로 자서전의 새로운 장을 써나갈 것입니다. 새로운 장의 첫 페이지를 시작하는 오늘, 저는 전북대학교 총장으로서, 교수로서 그리고 인생 선배로서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신입생 여러분이 대학 생활 중 진취적으로 많은 도전을 하기 바랍니다.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지 않는다면 성장과 성공의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몸과 마음 모두가 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는 freedom to fail 즉, 실패할 자유가 있습니다. 많은 도전과 그에 따른 많은 실패는 여러분의 성장과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신입생 여러분이 매사에 ‘싫어’, ‘안 돼’, ‘못해’라는 부정적인 마음가짐이 아닌 ‘좋아’, ‘할 수 있어’, ‘하자’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키우길 바랍니다. 물이 반쯤 찬 물컵을 보고, 우리는 ‘물이 반밖에 없네’라고 부정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이 반이나 찼네’라고 긍정적으로도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대학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일, 상처받는 일 등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여러분에게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게 하는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저는 신입생 여러분이 대학 생활을 통해 원하는 모든 바를 이루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은 자신을 믿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TV 등을 통해 양궁 시합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양궁 시합장에서 과녁은 항상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과녁은 움직이거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활 쏘는 사람이 그 과녁을 맞히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활 쏘는 사람 자신이 과녁을 맞힐 것이란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존중이 없어서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자신을 믿고, 존중한다면, 원하는 목표인 과녁에 백발백중하는 명사수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즐거움과 가치를 배웠으면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남들과의 소통과 남들과의 협업이 중요시되면서, 사회에서 화합형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화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겸손과 배려의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과 남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는 배려가 빛을 발합니다. 더 나아가 이런 겸손과 배려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랍니다. 앞으로 우리 전북대학교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고 경험하지 못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 변화는 전북대학교가 세계 인재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허브로서, 글로벌 TOP 100 대학 위상을 확고히 하는 교육, 연구, 행정의 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변화가 신입생 여러분의 의미 깊은 대학 생활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신입생 여러분과 가족분들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께서 우리 전북대학교의 변화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올해가 저의 총장 임기를 시작하는 첫 번째 해이기 때문에 저에게 오늘 입학식이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신입생 여러분도 첫 입학식이고, 총장으로서 저도 첫 입학식입니다. 신입생 여러분이 오늘부터 써나갈 각자의 자서전에서 새로운 장의 제목을 무엇으로 정할 것인지, 그리고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저도 우리 전북대학교 변화의 역사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신입생 여러분의 고민과 저의 고민이 융합하면, 전북대학교는 반드시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TOP 100 대학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에 전북대학교가 늘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제19대 총장 양오봉입니다. 오늘 전북대학교의 새로운 교우가 된 신입생 여러분과 가족분들, 그리고 내외빈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자랑스러운 신입생 여러분! 매년 우리 전북대학교의 입학 경쟁률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2023학년도 우리 전북대학교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8.19:1이었고, 정시모집 경쟁률은 4.87:1이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신입생 여러분은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전북대학교에 당당하게 입학한 진정 우수한 인재입니다. 전북대학교는 국가가 설립해서 운영하는 고등교육기관입니다. 따라서 신입생 여러분의 능력과 성장 잠재력은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증과 인정을 받았습니다. 우리 전북대학교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 모두는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신입생 여러분이 이렇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 각자는 본인 삶의 역사를 써가는 자서전의 작가이자, 주인공입니다. 여러분의 자서전에서는 저도 조연이자 엑스트라입니다. 여러분은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 생활을 소재로 자서전의 새로운 장을 써나갈 것입니다. 새로운 장의 첫 페이지를 시작하는 오늘, 저는 전북대학교 총장으로서, 교수로서 그리고 인생 선배로서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신입생 여러분이 대학 생활 중 진취적으로 많은 도전을 하기 바랍니다.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지 않는다면 성장과 성공의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몸과 마음 모두가 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는 freedom to fail 즉, 실패할 자유가 있습니다. 많은 도전과 그에 따른 많은 실패는 여러분의 성장과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신입생 여러분이 매사에 ‘싫어’, ‘안 돼’, ‘못해’라는 부정적인 마음가짐이 아닌 ‘좋아’, ‘할 수 있어’, ‘하자’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키우길 바랍니다. 물이 반쯤 찬 물컵을 보고, 우리는 ‘물이 반밖에 없네’라고 부정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이 반이나 찼네’라고 긍정적으로도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대학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일, 상처받는 일 등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여러분에게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게 하는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저는 신입생 여러분이 대학 생활을 통해 원하는 모든 바를 이루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은 자신을 믿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TV 등을 통해 양궁 시합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양궁 시합장에서 과녁은 항상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과녁은 움직이거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활 쏘는 사람이 그 과녁을 맞히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활 쏘는 사람 자신이 과녁을 맞힐 것이란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존중이 없어서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자신을 믿고, 존중한다면, 원하는 목표인 과녁에 백발백중하는 명사수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즐거움과 가치를 배웠으면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남들과의 소통과 남들과의 협업이 중요시되면서, 사회에서 화합형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화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겸손과 배려의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과 남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는 배려가 빛을 발합니다. 더 나아가 이런 겸손과 배려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랍니다. 앞으로 우리 전북대학교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고 경험하지 못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 변화는 전북대학교가 세계 인재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허브로서, 글로벌 TOP 100 대학 위상을 확고히 하는 교육, 연구, 행정의 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변화가 신입생 여러분의 의미 깊은 대학 생활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신입생 여러분과 가족분들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께서 우리 전북대학교의 변화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올해가 저의 총장 임기를 시작하는 첫 번째 해이기 때문에 저에게 오늘 입학식이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신입생 여러분도 첫 입학식이고, 총장으로서 저도 첫 입학식입니다. 신입생 여러분이 오늘부터 써나갈 각자의 자서전에서 새로운 장의 제목을 무엇으로 정할 것인지, 그리고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저도 우리 전북대학교 변화의 역사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신입생 여러분의 고민과 저의 고민이 융합하면, 전북대학교는 반드시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TOP 100 대학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에 전북대학교가 늘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