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이렇게 멋진 계절에 모교를 찾아주신 전북대학교 RCY 동아리 선후배 여러분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동아리 창립 5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람으로 치면 지천명,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가 되었으니 참의로 의미 있는 해입니다.
저는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전북대 RCY가 지나온 날을 겸허하게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함으로써 100주년, 200주년을 힘차게 준비하는 디딤돌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따뜻한 사회를 구현해온 전북대 RCY는 1973년 18명의 회원으로 태동한 이후, 그 어느 동아리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무 재향 회장님은 우리대학 출입기자 시절에 저와도 학교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었기에 더욱 친근감이 드는 동아리이기도 합니다.
스러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현혈 운동과 학교 안팎에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전국 대학 RCY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창립 이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오면서도 매년 정기 모임을 지속하고 있는 경우는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우리 RCY의 저력이 참으로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 운영의 방점을 학생에 두고 있습니다. 학생이 주인인 대학, 학생이 중심인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저는 우리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전담하는 대외․취업부총장과 취업진로처를 신설하고, 단과대학 간, 학과 간 벽을 허무는 대대적인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전공선택 폭을 획기적으로 넓힘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돕고자 합니다. 이와 더불어 조만간 진행될 학생자치타운 개축 사업은 우리 학생들의 창의활동과 자치활동 폭을 획기적으로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대학이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Top 100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RCY 회원들께서도 전북대학교의 새로운 변화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우리 전북대학교도 우리 동문님들이 어디에 계시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JBNU 프라이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동아리 창립 5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이렇게 멋진 계절에 모교를 찾아주신 전북대학교 RCY 동아리 선후배 여러분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동아리 창립 5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람으로 치면 지천명,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가 되었으니 참의로 의미 있는 해입니다. 저는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전북대 RCY가 지나온 날을 겸허하게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함으로써 100주년, 200주년을 힘차게 준비하는 디딤돌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따뜻한 사회를 구현해온 전북대 RCY는 1973년 18명의 회원으로 태동한 이후, 그 어느 동아리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무 재향 회장님은 우리대학 출입기자 시절에 저와도 학교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었기에 더욱 친근감이 드는 동아리이기도 합니다. 스러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현혈 운동과 학교 안팎에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전국 대학 RCY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창립 이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오면서도 매년 정기 모임을 지속하고 있는 경우는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우리 RCY의 저력이 참으로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 운영의 방점을 학생에 두고 있습니다. 학생이 주인인 대학, 학생이 중심인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저는 우리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전담하는 대외․취업부총장과 취업진로처를 신설하고, 단과대학 간, 학과 간 벽을 허무는 대대적인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전공선택 폭을 획기적으로 넓힘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돕고자 합니다. 이와 더불어 조만간 진행될 학생자치타운 개축 사업은 우리 학생들의 창의활동과 자치활동 폭을 획기적으로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대학이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Top 100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RCY 회원들께서도 전북대학교의 새로운 변화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우리 전북대학교도 우리 동문님들이 어디에 계시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JBNU 프라이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동아리 창립 5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