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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설문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

    • 2023-05-17

     

    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고 피천득 선생은 5월을 모란의 계절이라 했습니다. 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가락지 같은 달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에 이곳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세 번째 정원산업 박람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 이렇게 멋진 축제 한마당을 만들어주신 우범기 전주시장님과 이기동 전주시의장님, 그리고 박병모 박람회 조직위원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급속한 도시화 속에 누구나 가슴 한 켠에는 작은 정원 하나 갖고 싶은 로망이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아파트에 살면서도 베란다에 화초와 꽃나무를 키우며 일상에 지친 마음의 여유를 찾곤 합니다. 이처럼 잘 가꾼 아름다운 정원은 그 자체로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고 때론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과 같은 박람회는 우리에게 쉼과 행복을 주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특히 전주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입니다. 이 의미는 가장 한국적인 정원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구석구석 돌아보시면서 힐링도 하시고, 나만의 정원을 구상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이번 박람회에는 경향 각지에서 수많은 정원산업 기업들과 소상공인께서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이 지역 기업들과 시민이 상생하고 활력을 찾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동안 우리 전북대학교도 아프리카 알제리와 베트남, 필리핀에 한옥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고, 미국과 유럽에도 대규모 한옥단지를 추진하는 등 K-가든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원산업 박람회 역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 함께해주신 분들께서도 성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전주정원산업 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고 피천득 선생은 5월을 모란의 계절이라 했습니다. 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가락지 같은 달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에 이곳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세 번째 정원산업 박람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 이렇게 멋진 축제 한마당을 만들어주신 우범기 전주시장님과 이기동 전주시의장님, 그리고 박병모 박람회 조직위원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급속한 도시화 속에 누구나 가슴 한 켠에는 작은 정원 하나 갖고 싶은 로망이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아파트에 살면서도 베란다에 화초와 꽃나무를 키우며 일상에 지친 마음의 여유를 찾곤 합니다. 이처럼 잘 가꾼 아름다운 정원은 그 자체로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고 때론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과 같은 박람회는 우리에게 쉼과 행복을 주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특히 전주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입니다. 이 의미는 가장 한국적인 정원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구석구석 돌아보시면서 힐링도 하시고, 나만의 정원을 구상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이번 박람회에는 경향 각지에서 수많은 정원산업 기업들과 소상공인께서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이 지역 기업들과 시민이 상생하고 활력을 찾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동안 우리 전북대학교도 아프리카 알제리와 베트남, 필리핀에 한옥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고, 미국과 유럽에도 대규모 한옥단지를 추진하는 등 K-가든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원산업 박람회 역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애정을 쏟고 있습니다. 함께해주신 분들께서도 성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전주정원산업 박람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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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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