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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컬대학 30 설명 기자간담회

    • 2023-05-17

     

    네, 반갑습니다. 양오봉입니다. 갑작스럽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음에도 귀한 시간 내주신 출입 기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 드릴 내용은 세계적인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북대학교의 담대한 변화와 혁신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지방대학들이 구조개혁의 격랑에 빠져 있습니다. 5월 한 달,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대학과 지역의 미래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국립, 사립을 막론하고 주변 대학들도 앞다퉈 구조개혁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이미 예견되어 있습니다. 2040년엔 대합입학 자원이 26만 명으로 줄어듭니다. 2022년 대학 정원이 46만 명이었으니 그보다 20만 명이나 적습니다. 이는 2천명 규모의 대학 100개가 문을 닫아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금부터 향후 15년을 대학혁신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통해 대학에 뼈를 깎는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여 학과 간 벽은 물론이고 대학과 지역 간 벽도 과감하게 허물어, 대대적으로 혁신을 추진하는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지방대학에 대한 이 정도 규모의 지원책은 없었습니다. 이 사업을 유치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대학의 운명도 달라질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대학은 이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기본 방향은 학생 중심 대학으로의 변화입니다. 학과 간의 벽과 단과대학 간 벽을 과감히 허물고, 지역 사회와도 과감하게 협력해서 학생들이 오고 싶고, 다니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대학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지역과 국가,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뼈와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감수해야 합니다. 내부적으로 혁신하지 않으면 결코 이룰 수 없는 목표입니다. 일각에서는 거점 국립대인 전북대학교가 학생모집에 연연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모르는 말씀입니다. 전북대라고 대학붕괴의 쓰나미에 안전할 수 없습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지 않으면 더욱더 미래가 없습니다. 정부로부터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데 대학 경쟁력, 제대로 키울 수 있겠습니까? 거듭 말씀 드리지만, 대학구조 개혁은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1천억 원이라는 정부 지원을 받고 지금 하느냐, 아니면 아무 지원 없이 강제적으로 5년 후에 하느냐, 10년 후 심각한 미충원 사태에 직면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진행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지역과의 상생발전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대학의 체질을 지역 산업과 연계해 바꾸고 사회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글로컬대학 30 사업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지도 매우 뜨겁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 사업,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우리 출입기자님들께서도 성원해주시고 대학과 지역 발전에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반갑습니다. 양오봉입니다. 갑작스럽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음에도 귀한 시간 내주신 출입 기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 드릴 내용은 세계적인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북대학교의 담대한 변화와 혁신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지방대학들이 구조개혁의 격랑에 빠져 있습니다. 5월 한 달,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대학과 지역의 미래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국립, 사립을 막론하고 주변 대학들도 앞다퉈 구조개혁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이미 예견되어 있습니다. 2040년엔 대합입학 자원이 26만 명으로 줄어듭니다. 2022년 대학 정원이 46만 명이었으니 그보다 20만 명이나 적습니다. 이는 2천명 규모의 대학 100개가 문을 닫아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금부터 향후 15년을 대학혁신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통해 대학에 뼈를 깎는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여 학과 간 벽은 물론이고 대학과 지역 간 벽도 과감하게 허물어, 대대적으로 혁신을 추진하는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지방대학에 대한 이 정도 규모의 지원책은 없었습니다. 이 사업을 유치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대학의 운명도 달라질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대학은 이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기본 방향은 학생 중심 대학으로의 변화입니다. 학과 간의 벽과 단과대학 간 벽을 과감히 허물고, 지역 사회와도 과감하게 협력해서 학생들이 오고 싶고, 다니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대학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지역과 국가,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뼈와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감수해야 합니다. 내부적으로 혁신하지 않으면 결코 이룰 수 없는 목표입니다. 일각에서는 거점 국립대인 전북대학교가 학생모집에 연연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모르는 말씀입니다. 전북대라고 대학붕괴의 쓰나미에 안전할 수 없습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지 않으면 더욱더 미래가 없습니다. 정부로부터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데 대학 경쟁력, 제대로 키울 수 있겠습니까? 거듭 말씀 드리지만, 대학구조 개혁은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1천억 원이라는 정부 지원을 받고 지금 하느냐, 아니면 아무 지원 없이 강제적으로 5년 후에 하느냐, 10년 후 심각한 미충원 사태에 직면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진행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지역과의 상생발전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대학의 체질을 지역 산업과 연계해 바꾸고 사회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글로컬대학 30 사업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지도 매우 뜨겁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 사업,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우리 출입기자님들께서도 성원해주시고 대학과 지역 발전에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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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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