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총장 양오봉입니다. 1973년 법정대학 소속으로 첫발을 내디딘 우리 행정학과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지천명,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가 되었으니 참으로 의미 있는 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북대학교 전 가족을 대신해 학과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안국찬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님과 김광휘 총동문회장님, 그리고 조기웅 학과장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 드립니다. 더불어 오늘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내빈 여러분과 동문 여러분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행정학과는 수많은 세월의 부침에도 끊임없이 발전해왔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해왔으며, 행정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도 그 어느 대학보다 왕성하게 진행해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행정학과는 전북대학교를 대표하는 학과로 성장했습니다. 수많은 졸업생들은 정․재계와 학계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청을 비롯한 도내 모든 지방자치 단체들은 우리 행정학과 동문들의 역량에 크게 의지하고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 어느 곳에 계시든 행정학과와 전북대학교의 명예를 더욱 드높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 역사학자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습니다. 연암 박지원 선생도 옛것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법고창신 정신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오늘 이 자리가 행정학과 50주년을 자축하는 의례적인 자리가 아니라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를 점검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시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오늘 이 시간이 지나온 50년을 자양분 삼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튼튼한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우리 행정학과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행정학과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총장 양오봉입니다. 1973년 법정대학 소속으로 첫발을 내디딘 우리 행정학과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지천명,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가 되었으니 참으로 의미 있는 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북대학교 전 가족을 대신해 학과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안국찬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님과 김광휘 총동문회장님, 그리고 조기웅 학과장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 드립니다. 더불어 오늘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내빈 여러분과 동문 여러분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행정학과는 수많은 세월의 부침에도 끊임없이 발전해왔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해왔으며, 행정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도 그 어느 대학보다 왕성하게 진행해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행정학과는 전북대학교를 대표하는 학과로 성장했습니다. 수많은 졸업생들은 정․재계와 학계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청을 비롯한 도내 모든 지방자치 단체들은 우리 행정학과 동문들의 역량에 크게 의지하고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 어느 곳에 계시든 행정학과와 전북대학교의 명예를 더욱 드높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 역사학자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습니다. 연암 박지원 선생도 옛것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법고창신 정신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오늘 이 자리가 행정학과 50주년을 자축하는 의례적인 자리가 아니라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를 점검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시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오늘 이 시간이 지나온 50년을 자양분 삼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튼튼한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우리 행정학과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행정학과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