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2월 15일(금) 오전 중국 윈난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서거석 총장 일행의 중국 방문은 지난해 10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한·중 대학 총장 포럼에 참석했던 윈난대학과 교류방안을 논의한 이후 이뤄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협정식에는 우리 대학 서거석 총장, 강봉근 교무처장, 홍춘의 대외협력실장과 윈난대학 허톈춘 총장, 샤오셴 부총장, 위안옌 유학생원 원장, 위신리 국제교류처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교수, 직원 및 연구원 교류, 학생 교류, 학술자료와 출판물 등 정보 교류, 공동연구 수행, 학술회의 개최 등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한중 대학 총장 포럼 이후 다시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다”며 “학술교류 협정 체결에만 만족하지 말고 국제복수학위제 등 더욱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톈춘 총장은 “서 총장의 의견에 십분 동의하며 학생 및 교수 교류 등 두 대학 간 조속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윈난대학과의 협정 체결로 국제교류 대학 수가 25개국 85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윈난대학은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 위치한 80여년의 역사를 가진 윈난 지역 대표 대학으로, 16개 단과대학에 69개의 전공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특히 중국 지역 소수민족을 연구하는 민족학과 윈난 지역의 기후와 지형을 연구하는 생태학은 중국 최고 수준이다. 그 밖에 윈난대학은 3개의 캠퍼스와 중국 서남지역 최대 규모의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 대학과 윈난대학 간의 학생 파견 등의 실질적 교류는 이르면 올 2학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