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향기 맡으러 우리 대학으로 오세요.
올 봄 우리 대학 구성원들과 대학 방문객들은 캠퍼스에서 라일락 꽃향기에 흠뻑 취할 것 같다. 식목일을 앞두고 캠퍼스에 500여 그루의 라일락을 심었기 때문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3일 서거석 총장과 보직교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날 심은 나무는 그윽한 꽃향기로 유명한 라일락. 대학 측은 본부 앞과 분수대·북문 주변에 심었다.
라일락은 5월부터 7월까지 옅은 자주색, 파란색, 흰색 등의 꽃을 피우는 물푸레나뭇과로, 현재 대학 캠퍼스에는 라일락 1천여 그루를 포함해 3만여 그루의 꽃나무가 심어져 있다. 꽃말은 ‘젊은 날의 추억’으로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식목행사에서 서거석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며 '꽃향기 가득한 캠퍼스를 만들어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