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2008년도 한국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 상반기 학술연구조성사업에 총 48개 과제가 선정, 28억1천만 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이 같은 금액은 지난해 대비 3억 원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학진이 최근 발표한 사업 선정 결과 우리 대학은 ▲기초 연구과제 지원사업 9건을 비롯, ▲신진교수 연구 지원사업 19건 ▲학문 후속세대 양성 지원사업 8건 ▲지역대학 우수 과학자 지원사업 8건 ▲여성과학자 지원사업 4건이 선정돼 28억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학술연구조성사업은 국가가 대학과 연구기관 등에 근무하는 이공계 및 인문사회 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학술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구지원사업의 하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기초 연구과제 지원사업에 고분자 나노 복합체 분야와 반도체 소자 분야 등이 선정돼, 12억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분야는 대학과 연구소 등에 소속된 연구자들의 기초연구를 지원하여 국가적인 연구역량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5년 이내의 신진교수에게 왕성한 연구 활동과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신진교수 연구 지원사업에서는 4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 연구자의 연구력 향상을 위해 국내외 대학 및 연구소에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학문 후속세대 양성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5억3천여만 원을 받게 됐다.
이밖에도 지역대학 우수 과학자 지원사업에서는 3억4천여만 원을, 여성과학자 지원사업에서는 1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오재윤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선정은 서거석 총장 취임 이후 추진해온 연구 경쟁력 강화 노력들의 결과”라며 “교수들 사이에서 연구 분위기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