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지역대학은 뭘 해도 안된다’는 그간 통념에서 ‘아니, 그렇지 않다’라는 쐐기를 박았다.”
조선일보와 영국의 글로벌대학평가기관 QS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3 아시아대학평가 결과가 발표됐던 지난 6월 5일, 조선일보는 사회면(11면) 메인 기사를 통해 이 평가에서 아시아 Top100(97위)에 오른 우리대학을 위와 같이 집중 조명했다.
이 일간지는 “인구도 적고 산업도 취약한 지역에 있는 대학이 여러 약점들을 깨치고 순위가 껑충 뛰어올랐다”며 지역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도권 중상위권 대학들을 뛰어넘는 성과를 낸 우리대학의 비결을 서거석 총장 인터뷰를 통해 실었다.
우리대학이 주목을 받은 것은 취약한 지역 기반과 한계를 극복해 낸 대학 전반의 ‘변화’에 대한 의지와 노력들. 조선일보는 우리대학이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연구비 확충과 시설 개선 등 물질적 지원을 늘리고 교수 승진 요건 3배 강화하는 한편, 양질의 논문을 쓴 교수들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획기적 변화를 모색해 온 점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우리대학이 타 지역대학들과 차별화 된 부분이 '도외(道外) 학생 충원율'이라며, 서 총장의 말을 인용해 40%가 넘는 우리대학의 외부 학생 비율이 매우 의미있다고 밝혔다.
서거서 총장은 이 보도를 통해 "지난 7년 간의 노력으로 우리대학의 연구 경쟁력은 이미 서울 주요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순위 상승은 연구 여건과 교육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밝혔다.
* 조선일보 기사 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05/2013060500291.html